<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> 발제 > ▶ 질문답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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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제 질문

1. "사례들을 그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본다거나 흥미 본위로 읽는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며, 저자의 의도와 진심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" - 역자 후기
-> 저자는 이 책을 왜 썼을까?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?

2. "코카인을 흡입하고 느끼는 충족감과 행복감은 건강한 사람이 느끼는 정상적인 행복감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." - 2장, 큐피드병
-> '행복의 질'은 있을까?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?
->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, 약물 투여로 행복한 감정(활력, 자신감, 사랑 등)을 느낄 수 있다면 투여할 것인가?

3. "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'가지고 있어야' 한다.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, 필요하다면 되살려서라도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." - 2장, 정체성의 문제
-> 나를 나로 존재하게 하는 '정체성'은 무엇인가?

4. "문명화되고 인간화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포기한 것들이 뭔지 이제 알겠어요." - 3부, 내 안의 개
-> 우리가 사회에 섞여 살아가기 위해 포기한 것은 무엇일까?

5. "그것을 통해서 감수성, 상상력, 내면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반면, 구체성에 사로잡히면 의미 없는 세세한 것들에 집착하기 때문이다. 지적장애인들에게는 양쪽의 가능성이 증폭되어 나타난다." - 4장, 단순함의 세계
-> '구체성'이란 무엇일까? 우리 각자는 언제, 어떻게 '구체성'을 발휘할까?

6. "신경학자로서 내 견해가 무엇이든, 적어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나는 그렇게 느꼈다." - 4장, 시인 리베카
-> 우리의 견해가 무엇이든, 적어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장애인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?